TLDR : 프랑스 대법원은 AI를 통해 사법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방법론적, 윤리적, 실용적 접근 방식을 탐구하고 있습니다. 보고서는 판사의 분석 능력과 내부 조직을 강화하기 위한 AI의 특정 용도를 권장하며, 최종 결정은 항상 판사에게 속한다고 명확히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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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28일, 프랑스 법 해석의 수호자인 대법원의 AI 전담 작업 그룹이 공식적으로 보고서 "대법원과 인공지능: 내일의 법원을 준비하기"를 제출했습니다. 이 보고서는 사법 작업의 효율성을 개선하기 위해 AI의 현재 및 잠재적인 사용 사례를 탐구하며, 방법론적이고 윤리적이며 실용적인 접근 방식을 권장합니다.
대법원은 이와 관련하여 유럽 사법 환경에서 드문 자체 데이터 사이언스 팀이라는 전략적 이점을 누리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필요한 도구를 자체적으로 개발하고 비용을 절감하며 투명성을 보장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기술적 자율성은 기술적 성과와 기관의 독립성 간의 긴장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더욱 귀중합니다.
입법부에 의해 사법 결정의 오픈 데이터화를 보장할 책임을 맡은 대법원은 특히 2019년에 사법 결정의 가명화 소프트웨어와 이듬해에는 AI 기반의 상고심 지향 시스템을 개발했습니다.
이 전문 지식을 바탕으로 초대 법원장 Christophe Soulard와 검찰총장 Rémy Heitz는 대법원의 핵심 부서인 SDER의 책임자이자 방 청장인 Sandrine Zientara가 이끄는 AI 전담 작업 그룹을 구성했습니다.
기관의 실제 요구에 초점을 맞춘 엄격한 접근 방식
2024년 5월에 임명된 이 그룹은 판사, 서기, 연구원 및 AI 전문가를 포함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협력하여 종합적인 방법론을 채택했습니다. 대법원 직원 대상의 조사 및 외부 청문회(ENM, CEPEJ, 법률 기술 업체, 국내 및 유럽 최고 법원)를 통해 다양한 사용 사례를 식별할 수 있었습니다.
생성 AI에 대한 열광에 휩쓸리지 않고, 보고서는 더욱 검증된 기술인 전문가 시스템, 감독 학습 또는 혼합 모델의 기여도도 탐구합니다.
실용적이고 가치와 위험에 따라 계층화된 사용 사례
기록된 사용 사례는 문서 구조화 및 강화에서부터 작성 지원, 당사자의 진술 분석 및 판례 검색에 이르기까지 다섯 가지 주요 카테고리로 분류됩니다. 이러한 사용 사례는 판사의 분석 능력을 강화하고 처리의 질을 개선하며 내부 조직을 최적화하기 위해 설계되었으며, 사법 결정에 개입하지 않습니다. 자동화된 메모리 강화나 전례 탐지와 같은 일부 사용 사례는 주요 윤리적 문제 없이 높은 효율성/비용 비율을 제공합니다. 반면, 작성 지원과 관련된 일부 사용 사례는 더 민감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결정 지원 도구를 도입하지 않으려는 의도는 결정이 알고리즘이 아닌 판사에게 속한다는 명확한 기관의 경계를 반영합니다.
분쟁을 매핑하고, 사례 간 연결을 탐지하며, 대량의 판례를 분석할 수 있는 도구는 법의 일관성을 강화하고 신흥 분쟁을 더 잘 식별하며 판사 간의 대화를 촉진할 수 있습니다.
AI 사용을 통제하기 위한 엄격한 기준
각 사용 사례에 대해 수행된 다기준 분석(윤리적, 법적, 기능적, 기술적 및 경제적)은 기회주의적 실험 논리를 탈피하여 AI 사용을 합리적이고 재현 가능한 틀에 고착시킵니다. 이 평가 모델은 혁신과 법적 안전을 결합하려는 국내외의 다른 법원에도 영감을 줄 수 있습니다. 보고서는 특히 AI 시스템의 투명성과 설명 가능성, 경제성, RGPD와 AI Act의 준수, 데이터 호스팅 관리, 기술적 주권을 강조합니다. 이러한 요구 사항은 AI 통합이 법의 기본 가치를 바탕으로 하는 엄격한 관리를 벗어날 수 없음을 상기시킵니다.
책임 있는 거버넌스와 지속적인 모니터링
보고서는 AI 사용의 운영 및 윤리적 모니터링을 담당하는 내부 감독위원회의 설치, 모범 사례 지침, 대법원 전용 윤리 헌장의 채택을 권장합니다. 또한 이러한 신흥 기술에 대한 점진적인 판사 및 사법 요원의 문화적 적응과 독립적인 거버넌스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더 잘 이해하기
AI 법안이 무엇이며 Cour de cassation의 AI 사용에 어떻게 영향을 미칩니까?
AI 법안은 AI에 대한 조화로운 규칙을 제정하기 위한 EU의 제안입니다. 이는 사법 분야에서 사용되는 AI 시스템에 엄격한 투명성과 보안 기준을 부과함으로써 Cour de cassation의 AI 사용에 영향을 미칩니다.
사법 분야에서의 가명화의 역사는 2019년에 Cour de cassation이 채택할 때까지 어떻게 진화했습니까?
사법 결정의 가명화는 개인 데이터 보호 요구 증가에 대응하여 발생했으며, EU의 GDPR과 같은 법률이 관행에 영향을 미쳤습니다. Cour de cassation은 기밀성을 강화하면서 사법 결정에 접근할 수 있도록 2019년에 이 기술을 채택했습니다.